TFC 해설위원 김두환, 23일 호주 대회 타이틀전…안정현‧유영우‧김상원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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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 해설위원 김두환, 23일 호주 대회 타이틀전…안정현‧유영우‧김상원도 출전
  • 이진용 기자
  • 승인 2018.03.0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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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두환 경기 포스터. TFC 제공

 

[파이트타임즈= 이진용 기자] TFC 해설위원 김두환(29,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호주 대회 타이틀전에 나선다.

 

 

김두환은 오는 23일 호주 멜버른 파빌리온에서 열리는 'HEX Fight Series 13' 메인이벤트에서 '브루트(짐승)' 짐 크루트(22, 호주)를 상대로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을 벌인다.

짐 크루트는 현재 6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김상원 경기 포스터 . TFC 제공

 

안정현은 다윈 사구릿(36, 필리핀)와 밴텀급매치를 갖는다. 김상원은 호주 파이터 잭 젠킨스(3승 1패)와 페더급에서, 유영우는 호주 출신 시몬 카슨과 라이트헤비급 경기를 갖는다.

김두환( 신장 190cm)은 코리안탑팀 주장과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세컨으로도 활동하면서, 또한  TFC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두환의 총 전적은 9승 4패다.

 

 

2014년 8월, 안정현은 TFC를 통해 프로에 데뷔했으며, 2016년 3월 'TFC 10'에서 장원준에게, 지난 3월 타 대회에서 라자 쉬펜에게 KO패하며 연패를 기록했지만 코리안탑팀 이적 후, 부지난달 'TFC 17'에서 윤진수를 꺾은 바 있다.

김상원은 2016년 말 수면 위로 떠오른 라이징스타로 이번 경기는 서브미션이 아닌 앤서티 페티스처럼 킥으로 경기를 끝내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 유영우 경기 포스터. TFC 제공

 

유영우는 지난해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WMMAA 미들급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지난 1월 대만 RFC에서 패했지만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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