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아산 이종격투기 연맹배 킥복싱, 노기, MMA 대회’ 오는 3월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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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아산 이종격투기 연맹배 킥복싱, 노기, MMA 대회’ 오는 3월 31일 개최
  • 윤동희 기자
  • 승인 2018.02.2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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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이종격투기 연맹 “ 대한민국 대표 중소단체 대회로 선수들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사진 = 아산 이종격투기 연멩 제공

 

[파이트타임즈 = 윤동희 기자] 오는 3월 31일(토), 충남 아산시에서 ‘제2회 아산 이종격투기 연맹배 충남 아산 케이지 킥복싱, 노기, MMA 대회(AFC 2)’가 개최된다.

아산 이종격투기 연맹 주관, 주짓수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니킥과 팔굽이 금지한 킥복싱 룰을 의거한 킥복싱 리그 ▲상체 서브미션이 가능하며 하체는 금지된 주짓수 노기 ▲니킥과 그라운드 파운딩, 슬램이 금지된 MMA 경기로 구성된다.

또한 각 ▲초등리그(3분 1라운드) ▲중등리그(2분 2라운드) ▲레오리그(만 16세 이상 참가 가능, 3분 2라운드) ▲세미프로리그(4분 2라운드) ▲프로 리그 토너먼트(예선 4분 3라운드, 결승 5분 2라운드)로 나뉘며, 오는 3월 19일까지 선수등록 신청 접수를 받는다.

사진 = AFC 2 대회 룰

아산 이종격투기 연맹은 주기적인 대회 개최 및 해외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본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홍콩 및 중국 등 국외 격투 대회 등에 출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제 1회 대회는 국내 및 외국 선수들의 출전과 각 관장님의 응원을 바탕으로 성공리 치러졌으며 이번 3월 31일 제 2회 대회 또한 전국의 신예 파이터 및 주짓떼로가 참가할 예정이다.

아산 이종격투기 연맹 관계자는 “ 국내 메이져 격투기 대회는 이제 자리를 굳혔으나 아직 중소단체 대회는 많지 않고 일회성에 끝나는 경우가 많다” 며 “ 하지만 외국에는 넓은 생활체육 환경으로 격투기 중소단체 대회가 많아 많은 중소단체 대회를 통하여 선수 지망생과 선수들이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이 넓다” 고 말했다.

이어 " 우리는 아시아 지역 주짓수. 칵복싱. MMA 대회와 많은 격투 단체들과 만남과 협력으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본 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국외 무대에 설 수 있는 자격을 부여 받는다" 며 " 충남 아산 격투기 스포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중소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선수들과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실 있는 대표 중소격투기단체로 성장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충남 아산 지역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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