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배우 금광산, 오는 3월 3일 MAX FC12 VIP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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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배우 금광산, 오는 3월 3일 MAX FC12 VIP로 참석
  • 곽대호 기자
  • 승인 2018.02.2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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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현장에서 편하게 아는 척 해달라"
사진 = MAX FC 제공

 

[파이트타임즈 = 곽대호 기자] "실제로 격투기 시합 준비를 한 적이 있을 정도로 정말 격투기를 사랑합니다"

'한국판 드웨인 존슨(더 락)'을 꿈꾸는 개성파 액션배우 금광산(41)은 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 활약하며 개성파 조연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마블리' 신드롬을 일으킨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에서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이 하더니 최근 종용한 드라마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에서는 비중 있는 감초 조연 역할을 맡으며 팬층도 생겼다.

금광산의 연기 열정을 높이 평가한 마동석은 차기작인 팔씨름 영화 '챔피언' 출연 배우로 그를 낙점해 함께 출연을 결정하기도 했다.

특히 금광산은 마흔 나이에 늦깎이 데뷔를 한 신인 연기자의 소소한 일상을 국내 격투기 커뮤니티 '이종격투기 카페'에 소개하며 든든한 지원군을 확보하기도 했다.

"사실 커뮤니티는 연기하기 전부터 가입해서 활동했었다(웃음)"며, "TV나 영화에 잠깐씩 비추는 역할에도 반겨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금광산이 공식적으로는 처음 격투기 행사 현장에 등장한다. 바로 금주 토요일(3월 3일) KBS아레나홀(구88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국내 입식격투기 대회 MAX FC12 'SHOW TIME'에 VIP로 참석하는 것이다.

 

사진 = MAX FC 제공

 

그는 "직접 마니아 팬들과 함께 격투기 관람을 할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된다"며, "신나게 함께 응원하고 같은 격투팬끼리 기분 좋게 인사도 나누었으면 좋겠다. 덩치만 보고 무섭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먼저 오셔서 편하게 아는 척 해달라"며 웃었다.

MAX FC12 'SHOW TIME'은 3월3일(토) 화곡동 KBS아레나홀에서 오후 3시부터 개최된다. 웰터급 챔피언 이지훈과 최훈의 챔피언 1차 방어전, 이진수와 박태준의 미들급 초대 챔피언 타이틀 매치가 진행된다. 예매는 MAXFC 공식 홈페이지와 칸스포츠 쇼핑몰을 통해 가능하며, IPTV IB SPORTS, NAVER SPORTS를 통해서 오후 7시 메인 게임부터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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