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with 와이즈발레단' 오는 4월 마포아트센터서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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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with 와이즈발레단' 오는 4월 마포아트센터서 개최 예정
  • 이민형 기자
  • 승인 2018.02.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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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라온클래식 제공

 

[파이트타임즈 = 이민형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 비올리스트 이한나, 피아니스트 박진우, 첼리스트 심준호의 ‘MY STORY with 와이즈발레단’ 공연이 오는 4월 26일(목) 저녁 8시 와이즈 발레단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1부에서 클래식 연주자 개개인의 솔로연주를 통한 본인 내면의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무용으로 아름답고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며, 2부에서는 4명의 연주자가 모여 브람스 피아노 콰르텟 전악장을 연주하는 등 신선하고 특별한 조합으로 따뜻하고 향기로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기획사 라온 관계자는 “ 이번 연주는 국내 정상 발레단과 연주자들이 함께 참여해 음악성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작업” 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의 조합을 통한 공연기획으로 그들의 새로운 도전과 열정이 담겨 있는 동시에 관객들에게 딱딱한 클래식 연주에서 벗어나 대중적으로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신선하고 따뜻한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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