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선진 안전교육·신규 해외연수 개발 목적 일본 현지 시찰
상태바
한국청소년연맹, 선진 안전교육·신규 해외연수 개발 목적 일본 현지 시찰
  • 곽대호 기자
  • 승인 2018.02.08 20: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한국청소년연맹 제공

 

[파이트타임즈 = 곽대호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지난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4일간 아이치현(나고야), 기후현(구조, 오쿠히다, 시라카와) 일원을 방문하는 ‘2018 안전교육 및 일본의 재발견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연수는 대전, 세종, 충남 지역의 교장단과 한국청소년연맹 지역연맹의 대표단 총 27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엔도우 토모카즈 지도 주사는 “ 향후 한일 청소년간의 교류가 점차 확대되어 양국의 우호적 관계에도 좋은 영향을 주었으면 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참석한 대부분의 교장들은 " 재난, 재해에 대비하는 철저한 일본의 교육 방식을 우리도 배울 필요가 있다" 며 " 이번 연수가 의미 있는 변화를 위한 큰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그 밖에도 아이치현, 기후현 일대를 답사하며, 일본의 전통문화의 새로운 매력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시라카와고 합장촌과 신호다카 로프웨이 등을 통해 일본 자연 관람 및 센베만들기와 다도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사업은 향후 한일 청소년들간의 인적교류 증대와 방일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일본관광청과 일본정부관광국(JNTO)의 지원으로 이루어진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정부관광국은 한국청소년연맹과 2014년 11월에 한일 청소년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