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만에' 프로하스카 vs 테세이라 리턴매치 성사··· 오는 12월 UFC282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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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만에' 프로하스카 vs 테세이라 리턴매치 성사··· 오는 12월 UFC282서 격돌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10.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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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이리 프로하스카(29·체코)와 글로버 테세이라(42·브라질)가 오는 12월 옥타곤에서 재대결을 펼친다.

UFC는 두 파이터가 12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82에서 리턴매치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6개월만에 열리는 즉각적인 재대결이다. 지난 6월 프로하스카와 테세이라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UFC 275 메인이벤트에서 만나 치열한 혈투를 벌인 바 있다. 이날 5라운드 종료 30초를 남기고 도전자 프로하스카는 테세이라를 리어네키드 초크로 승리를 거두며 새로운 챔피언에 올랐다.

프로하스키는 2020년 UFC에 입성해 단 3경기만에 라이트헤비급 정상에 등극했다. 앞서 볼칸 우즈데미르와 도미닉 레예스를 KO로 격파한 뒤 세번째 경기에서 테세이라를 서브미션으로 꺾고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감았다.

6개월 전과 달리 도전자 입장이 된 테세이라는 1979년생으로 은퇴를 바라보고 있지만 앞으로 계속 경쟁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오는 12월 열릴 UFC 282의 대진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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