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해결사' 세징야, K리그1 36라운드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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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해결사' 세징야, K리그1 36라운드 MVP 선정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10.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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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FT스포츠] 프로축구 대구FC 베테랑 공격수 세징야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세징야는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 대구FC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2:1 승리를 기여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세징야는 전반 30분 수비수 3명의 집중 수비를 뚫고 페널티박스로 쇄도하는 고재현에게 킬 패스로 전달해 1도움 선제골을 도왔다. 이어 후반 35분 왼쪽 측면에서 홍절이 올린 크로스를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승부의 쐐기를 박는 골을 터뜨렸다.

대구의 두골에 모두 관여하며 대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K리그 3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제주유나이티드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인천은 이동수, 김민석, 홍시후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5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끊고 이번 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 하나원큐 K리그1 2022 36R MVP, 베스트11, 팀, 매치 ]

- MVP : 세징야(대구)

- 베스트11

FW: 세징야(대구), 라스(수원FC), 홍시후(인천)

MF: 이영재(김천), 이동수(인천), 김건웅(수원FC)

DF: 홍철(대구), 홍정운(대구), 구자룡(전북), 오재석(인천)

GK: 박배종(수원FC)

- 베스트 팀 : 인천

- 베스트 매치 : 인천(3) vs (1)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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