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구례여자천하장사씨름 개인전, 김채오·엄하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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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구례여자천하장사씨름 개인전, 김채오·엄하진 우승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2.09.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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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씨름협회
사진 = 대한씨름협회

[FT스포츠] 김채오(괴산군청)와 엄하진(구례군청)이 '제14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채오는 24일 전남 구례군 구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1부 매화급(60㎏ 이하) 결승전에서 이재하(안산시청)를 2-1로 물리치고 시즌 3관왕을 달성했다.

이어진 국화급(70㎏ 이하) 결승전에서는 엄하진이 김주연(화성시청)에게 밀어치기로 한 점을 내준 뒤 연속 잡채기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했으며, 이로써 여자천하장사대회에서 3년 연속 국화급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한편 앞서 열린 여자 2부 개인전에선 매화급(60kg 이하) 노은수, 국화급(70kg 이하) 김채린, 무궁화급(80kg 이하) 양현수가 각 체급에서 장사를 차지했다. 여자학생부 개인전 결승전에서는 매화급(60kg 이하) 한혜정(용인대), 무궁화급(80kg 이하) 김지영(영남대)이 각 체급에서 1위를 확정 지으며 금메달을 가져갔다.

▶ '제14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여자부(1부) 경기 결과

▲ 매화급(60㎏ 이하)

매화장사 김채오(괴산군청)

2위 이재하(안산시청)

3위 한유란(거제시청), 이연우(화성시청)

▲ 국화급(70㎏ 이하)

국화장사 엄하진(구례군청)

2위 김주연(화성시청)

3위 강지현(괴산군청), 김다혜(안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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