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키움히어로즈와 정규 시즌 마지막 2연전 치른다, 임찬규와 요키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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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키움히어로즈와 정규 시즌 마지막 2연전 치른다, 임찬규와 요키시 선발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09.0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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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요키시 대비
홍창기 대신 이재원 선발

[FT스포츠] LG 트윈스는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5차전을 치른다. 직전에 가졌던 SSG랜더스와의 승부에서 LG는 1무 1패를 기록했다. 키움 히어로즈 상대 전적은 LG가 9승 5패로 앞서가는 상황이며 두 팀은 6.5 게임차를 두고 있다.

키움은 KT와 정규 시즌 3,4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다툼 중이다. 3위 자리를 KT에게 빼앗겼던 키움은 7일 경기에서 삼성라이온즈에게 1-2 끝내기 패배를 얻으며 3위 자리를 되찾은지 6일만에 다시 KT에게 순위를 내어주어야만 했다.

키움은 2연패를 끊기 위해 8일 경기에 올 시즌 25경기에 출전하여 9승 7패 평균자책점 2.39을 기록하고 있는 요키시를 선발로 올린다. LG는 임찬규가 선발투수로 올라온다. 임찬규는 올 시즌 17경기 5승 8패 평균자책점 4.86을 기록중이며 키움 상대 전적은 4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했다.

7일 경기에서 LG는 1위 SSG와 무승부를 거두었다. 양 팀은 연장전까지 경기를 이어갔으며 LG는 정우영, 진해수, 김진성 등 필승조 투수들을 모두 가용했지만 승부를 보지 못했다. LG 김현수는 11회 말 개인 통산 3200루타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KBO 역대 9번째 기록이다. 문보경도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키움은 전 날 삼성에게 1-0으로 한 점 차 뒤쳐진 상황에서 이정후가 7회 삼성의 수아레즈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시즌 21호 솔로포를 터트리며 동점을 만들었지만 9회 말 삼성이 2사 만루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거두며 키움은 쓰라린 패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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