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남자핸드볼, 8년만에 이란 꺾고 아시아선수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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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남자핸드볼, 8년만에 이란 꺾고 아시아선수권 우승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09.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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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사진 :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FT스포츠] 한국 18세 이하(U-18)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일(한국시간) 한국은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이란을 26-22로 제압하고 승리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이란, 바레인, 우즈베키스탄, 인도에 4전 전승을 거두고, 준결승 일본, 결승 이란까지 꺽는 등 6전 전승을 기록하며 2014년 이후 8년만에 아시아 정상을 탈환했다.

지난달 U-18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북마케도니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아시아 국가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남자 대표팀은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최지환(삼척고)이 선정됐고, 대회 베스트7에는 골키퍼 김현민(남한고)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남자대표팀은 2023년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19세 이하 세계선수권에 출전권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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