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듀오' 황의조·황인범, 그리스 리그 데뷔전 치뤄 ··· 득점없이 팀은 무승부
상태바
'코리아듀오' 황의조·황인범, 그리스 리그 데뷔전 치뤄 ··· 득점없이 팀은 무승부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08.30 11:1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올림피아코스 페이스북 캡처
사진: 올림피아코스 페이스북 캡처

 

[FT스포츠]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0)와 황인범(26)이 올림피아코스 그리스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30일(한국시간) 올림피아코스는 그리스 트리폴리의 테오도로스 콜로코트로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와 2022-23시즌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1부)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황의조는 2019년부터 프랑스 프로축구 지롱댕 보르도에서 활약하다 이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폴리스트로 이적했다. 이후 올림피아코스에 1년 임대로 합류해 2022-23시즌을 치른다.

이날 황의조는 후반 25분 게오르기오스 마수라스와 교체 투입돼 올림피아코스 첫 경기를 소화했고 경기가 끝날때까지 30분가량 그라운드를 누볐다.

최근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한 황인범도 데뷔전을 치렀다. 선발로 나선 황인범은 풀타임 출전하며 경기 내내 중원을 지켰다.

이날 그라운드에 두 명의 한국 선수가 함께 뛰었고 첫 경기부터 좋은 호흡을 보였다.

이날 올림피아코스는 트리폴리스와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짓고 승점 1을 추가해 리그 3위(승점 4)이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