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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식격투기] MKF 이승준 “ 종합격투기 선수는 매 맞고 그냥 가라”
사진 = MKF 제공

 

[파이트타임즈 = 곽대호 기자] 입식격투단체 MKF 주최·주관으로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인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MKF 챌린지 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승준(화성흑범) VS양재웅(팀포마)의 경기는 정통 입식격투기 선수와 종합격투기 출신 선수의 대결로 관전포인트를 찾을 수 있다.

이승준 선수는 2017년 MKF 얼티밋빅터03에서 ‘손스타’ 손준오(싸이코핏불스) 선수를 맞아 판정패를 당했다. 경기 전부터 “ 무릎밖에 쓸 줄 모르는 선수는 나에게 패할 것” 이라고 독설을 했지만 패했다. 이후 6월 K-1 한국 8강 토너먼트에서 중국 쿤룬파이트 소속 순지시앙과의 일전에서 다시 한 번 판정패를 당했다.

손준오는 세계킥복싱연맹 미들급 챔피언이면서 일본, 태국을 오가며 자신의 영역을 넓힌 선수이다. 순지시앙 또한 중국 최대 격투단체 쿤룬파이트에서 전승을 달리는 선수로, 이승준에게 승리한 이후 MKF가 주최한 K-1 8강 토너먼트 결승까지 올라간 실력자다.

2018년도를 맞이하는 이승준의 자세는 ' 링 위의 악동' 답게 결코 겸손하지 않다. 승이 간절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하고 있다.

이승준 선수는 “ 상대는 종합선수인데 왜 굳이 매를 맞으러 오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자신의 타격이 어느 정도인지 테스트하러 온 것 같은데 오히려 맷집 테스트나 하다 갈 것 같다” 며 “ 맷집테스트라도 하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고 밝혔다.

이어 “ (양재웅 선수는) 힘과 뚝심은 좋다 생각되지만 금방 부서질 것” 이라며 “ 가만 있어도 때리고, 날 때리려 해도 때리고, 그냥 모든 상황에서 아프게 때려줄 거다” 라고 덧붙였다.

양재웅 선수 또한 종합격투기로서 명성을 가진 팀포마 출신 선수로써 눈여겨 볼 시합이다. 킥복싱 전적 2승 1패, 종합격투기 전적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입식과 종합을 넘나드는 멀티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국내 종합격투기단체 ROAD FC YOUNGGUNS 025 시합에서 일본의 ‘우에노 토지’ 선수를 맞아 정확성과 파워를 겸비한 타격을 보여주기도 했다.

MKF 관계자는 “ 두 선수 모두 MKF측에서 놓을 수 없는 카드다. 한편으론 MKF VS ROAD FC의 해석이 될 수 있어 그 재미를 더하고 있다” 며 “ 너무 과장된 해석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격투팬들에게는 은근히 기대되는 경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 금번 챌린지 대회에는 러시아의 막스, 소얏트가 출전하고 스웨덴의 존이 국내무대 데뷔를 한다” 며 “ 올해 들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MKF의 이벤트가 앞으로 어떤 대진을 만들지 주목해주시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 MKF 경기 순서

1. 68KG OPENING MATCH

한승엽(IB GYM) VS 김대건(인천 무비짐)

 

2. 62KG CHALLANGE MATCH

존(스웨덴/회기 태웅회관) VS 구태원(YEON GYM)

 

3. 58KG CHALLANGE MATCH

류민용(피닉스짐) VS 김성호(태평 칸짐)

 

4. 70KG CHALLANGE MATCH

김종완(IB GYM) VS 소얏트(러시아/향남 타이혼짐)

 

5. 60KG SUPER FIGHT

김철훈(TEAM CHIBIN) VS 설선수(안산 투혼짐)

 

6. 60KG SUPER FIGHT

막스(러시아/타이혼짐) VS 이재진(성남 태평칸짐)

 

7. 65KG SUPER FIGHT

이승준(화성흑범) VS 양재웅(팀포마)

 

곽대호 기자  nakmuayleo@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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