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인터뷰] 이재진 선수 " 막스! 새해 이불 턴다 생각하고 맘껏 두들겨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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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이재진 선수 " 막스! 새해 이불 턴다 생각하고 맘껏 두들겨줄께"
  • 곽대호 기자
  • 승인 2018.01.1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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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 곽대호 기자] 오는 20일 인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MKF 'New Fight&Challenge' 대회에 출전하는 이재진(성남칸짐, 24) 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이재진 선수와의 일문일답.

 

사진 = 이재진 선수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성남 칸짐 소속 이재진입니다.

 

Q. 이번 대회 출전 각오는?

우선 좋은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주신 MKF 대회 관계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를 이번 대회에 매치업 해주신만큼 대회장을 찾아와 준 관객분들에게 최고의 명경기로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판정까지 가는 건 싫어합니다. 무조건 KO로 막스를 링에서 잠들게 하겠습니다.

 

Q. 경기 전략은?

특별한 경기 전략은 없습니다. 막스의 공격을 모두 차단하고 더 많이 움직여 게임을 지배하겠습니다. 새해인 만큼 이불을 턴다 생각하고 상대를 맘껏 두들겨줄 생각입니다.

 

Q. 상대방에 대한 평가는?

막스 선수는 제가 추구하는 스타일과 흡사한 선수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서로 인파이터로서 터프한 경기가 될 것 같고, 이번 MKF 대회의 최고의 경기는 제 경기가 될 거라 확신합니다. 대회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해 주세요 ^^

Q. 훈련은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현재 성남칸짐 팀원들과 함께 체력적인 면과 멘탈을 강화해나가고 있습니다.

 

Q. 대회에 임하는 각오는?

군 전역 후 연패로 인해 최근까지 1승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매번 링에 올라서며 저는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막스 선수는 영어로 막스(MAX)입니다. 그런 선수에게 판정 따위는 없습니다. 영어 그대로 KO승을 하겠습니다. MAX선수를 KO로 이겨서 승리 후 MAX맥주로 축배를 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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