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새 외국인 타자 가르시아,  26일 SSG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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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새 외국인 타자 가르시아,  26일 SSG전 나선다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07.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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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G트윈스 공식 SNS
사진 : LG트윈스 공식 SNS

 

[FT스포츠]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새 외국인 타자 로벨 가르시아(29)가 입국 한달여 만에 1군 엔트리에 합류하며 KBO 데뷔전을 치른다.

가르시아는 26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원정경기 SSG 랜더스전에 나선다.

앞서 LG는 부진으로 방출된 리오 루이즈의 대체 외국인 타자로 가르시아를 영입했다. 그는 지난달 24일 입국했으나 왼쪽 옆구리 출혈 부상으로 회복에 전념했고 입국 한달 만에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가르시아는 우투양타인 내야수로 트리플A에서 장타력을 인정받았다.

LG는  올 시즌 팀 타율 2위(0.270), 팀 출루율 2위(0.345), 팀 장타율 2위(0.404), 팀 홈런 1위(76개) 53승 1무 33패로 3위로 1위 SSG(59승 3무 26)와 6.5경기 차이가 난다.

이번 3연전이 중요한 경기이며 가르시아의 합류로 LG는 타선에 시너지 효과과 기대를 걸고 있다.

LG는 "가르시아가 중심타선에서의 장타력과 안정된 내야 수비능력을 갖춘 스위치타자로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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