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MKF 대회 출전 김성호 " 작은 고추의 '지옥의 맛' 제대로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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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MKF 대회 출전 김성호 " 작은 고추의 '지옥의 맛' 제대로 보여주겠다"
  • 윤동희 기자
  • 승인 2018.01.1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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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 윤동희 기자] 오는 20일 인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MKF 'New Fight&Challenge' 대회에 출전하는 김성호(성남칸짐, 17) 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김성호 선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사진 = 김성호 선수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안녕하세요~ 이제 고등학교 1학년 입학 예정인 성남칸짐 김성호라고 합니다.

 

Q. 대회 출전에 대한 각오는?

제가 비록 어리고 경험도 적지만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해 작은 고추가 맵다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Q. 이번 대회 경기 전략은?

저는 펀치와 로우킥 콤비네이션이 장기입니다. 1라운드는 로우킥으로 다리를 묶고 2,3라운드는 펀지를 통해 고개를 들지 못하게 끝내버릴 예정입니다.

 

Q. 상대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상대 류민용 선수는 투박한 스타일로 굉장히 싸움을 잘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킥복싱 시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이깁니다.

 

Q. 현재 훈련 상황은?

류민용 선수가 고개조차 들지 못하게 하기 위해 류민용 선수 맞춤 전략을 준비중입니다. 대회 당일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Q. 하고 싶은 말

저는 류민용 선수보다 나이도 어리고 신장도 작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작은 고추가 맵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줘 다시는 '김성호' 라는 선수를 만나고 싶지 않게끔, 아니 '김성호' 라는 이름만 들어도 벌벌 떨게끔 지옥의 맛을 제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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