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 공식 석상 모습 드러내지 않아∙∙, 'UFC 노조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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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 공식 석상 모습 드러내지 않아∙∙, 'UFC 노조 만들자'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07.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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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행사 참가X
친구 생일 파티는 참석

[FT스포츠]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가 최근 대부분의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그가 공식 석상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으면서 지난 12일 자신의 친구 생일날 축하하는 모습과 25만 달러, 한화로 약 3억 2천 6백만원 가량의 현금을 생일 선물로 건네주는 영상이 올라오며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물론 UFC 선수들의 공분을 샀다.

데이나 화이트가 친구에게 생일 선물로 건넨 금액의 액수는 UFC에 입문한 선수들 여러명의 급여를 합한 것과 맞먹는다. MMA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UFC 초보 선수들의 급여보다 훨씬 많은 돈을 펑펑 쓰는 것에 대해 '너무하다', '선수들을 신경쓰지 않는다'는 등의 비판과 '데이나 화이트가 자신의 친구에게 돈을 쓰는 것은 개인의 자유다'라는 의견이 서로 부딪히고 있다.

하지만 UFC에서는 데이나 화이트의 최근 행보에 대해 노조를 만들자는 제안이 나오고 있다. 데이나 화이트는 최근 열린 UFC 276를 비롯해 중요한 국제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다. 행사를 앞두고 열리는 프로모션에 공개되지 않은 이유로 불참하는 것은 물론 경기 전 열리는 기자회견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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