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토트넘 홋스퍼 초청 팀 K리그 친선경기 양 팀 선발 라인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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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토트넘 홋스퍼 초청 팀 K리그 친선경기 양 팀 선발 라인업은?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07.1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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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챔피언스 리그 준비를 앞둔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토트넘 홋스퍼가 한국에 내한했다. 13일 오후 8시 한국 팀 K리그와의 친선경기를 치르기로 한 토트넘은 입국 후 한국의 무더위 속에서 훈련에 들어갔었다.

한국은 14일 장마로 인해 폭우가 쏟아졌지만 다행히 오후가 되면서 빗줄기가 차차 약해졌다. 이번 경기에 양 팀 선발 라인업은 어떻게 될까?

일단 토트넘에 소속된 한국의 손흥민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으며 케인 역시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 선수는 경기가 어느정도 진행된 후 교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콘테 감독은 이번 경기에 3-4-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오스틴이 골문을 지키고 히샬리송, 힐, 모우라, 스킵, 벤탄쿠르, 세세뇽, 산체스, 다이어, 로메로, 로얄을 선발로 올리며 후방 탄탄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토트넘은 오늘 새로이 선보이는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한다.

팀 K리그도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한다. 전북의 김상식 감독과 수원FC의 김도균 감독이 지휘를 맡은 팀 K리그는 12개 팀에서 각각 2명씩 총 24명이 모였다.

조현우가 골문을 맡고 이승우, 조규성이 최전방, 김대희, 백승호, 팔로세비치, 권창훈이 중원을 맡고 주장 김진수를 비롯해 불투이스, 정태욱, 박승욱이 골문 앞을 지키는 4-4-2 투톱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팀 K리그 빌드업 전략을 잘 활용하려면 토트넘의 강한 압박에서 백승호 등 중간에서 흐름을 끊고 이승우 선수가 움직임을 활발하게 것이 중요하다.

많은 팬들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국 프리미어 리그 팀과 한국 선수들과의 경기를 보기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이번 경기에는 팬들의 대형 카드섹션 응원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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