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투어 참여 명단
10일 공식 발표
10일 공식 발표
[FT스포츠] 7월 영국 축구 명문 구단 토트넘 홋스퍼가 한국에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내한한다. 토트넘은 한국 시간으로 10일 한국에 방문할 선수들 명단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1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 선수들로 구성된 ‘팀 K리그’와 1차전을 치른 후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라리가의 강호 세비야와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에 내한하는 선수 명단에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EPL)에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하는데 맹활약한 라이언 세세뇽, 데얀 쿨루셉스키, 히샬리송, 해리케인, 루카스 모우라 등 주전선수들이 대부분 포함되어 있으며 토트넘에 새로이 합류한 선수들도 몇 포함되어 있다.
지난 9일 바르셀로나에서 토트넘으로 온 프랑스 센터백 클레망 랑글레는 비자 처리 문제로 이번 내한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로셀소, 윙크스, 은돔벨레, 레길론, 디바인과 스칼렛 역시 영국에 남아 훈련하거나 휴식한다고 내한 불참 사유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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