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식격투기] MKF 대회 출전 김대건 선수 " 마지막 될 수 있는 시합, 후회없는 경기 치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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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식격투기] MKF 대회 출전 김대건 선수 " 마지막 될 수 있는 시합, 후회없는 경기 치를 것"
  • 윤동희 기자
  • 승인 2018.01.1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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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 윤동희 기자] 본지가 오는 20일 인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MKF 'New Fight&Challenge' 대회에 출전하는 김대건 선수(인천 무비짐, 32)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김대건 선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사진 = 김대건 선수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인천 무비짐 소속 김대건입니다.

 

Q. 출전에 대한 각오 

학업과 회사생활로 인하여 운동을 다년간 쉬게 되었는데, 운동했을 때의 몸과는 다르게 너무 몸이 불어버렸습니다. 짧았지만 이전의 선수생활을 했던 추억들이 너무 기억에 남았기에, 더 나이 들기 전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출전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승패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이왕이면 이기는게 더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Q. 이번 경기 전략은?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진 않았습니다.

 

Q. 상대에 대한 평가

제대로 본적은 없고 나이가 어리신걸로만 알고 있습니다. 체력적인 부분에서는 아무래도 저보다 앞서지 않을까 싶네요. 하하

 

Q. 현재 훈련 상황은?

같이 출전하는 선수들과 즐겁게 훈련하고 있습니다. 물론 훈련과정이 힘들고 꾸준하게 나오지도 못하지만 같이 준비하는 친구들 덕에 힘들어도 힘든 티 안내고 한발짝이라도 더 움직이게 되네요. ^^

 

Q.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이 시합이 끝이 될지 아니면 이후로 더 출전을 할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마지막이 될수도 있는 시합, 후회없는 경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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