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삼성 라이온즈 상대로 홈런 3개 기록하며 맹추격, 원태인 홈런 3개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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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삼성 라이온즈 상대로 홈런 3개 기록하며 맹추격, 원태인 홈런 3개 허용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07.0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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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 솔로포
김현수 이틀 연속 홈런
유강남 3호 홈런

[FT스포츠] 2022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는 LG트윈스 선발투수 이민호를 상대로 1회부터 6점이라는 대량 선취점에 성공하면서 연패 탈출을 알리는 호기로운 출발을 했다.

2회 초 채은성의 솔로포로 LG는 한 점을 만회했지만 다시 2회 말 2점을 삼성에게 내어주면서 점수차가 7점 차로 더 벌어졌다. 큰 점수차로 경기 초반부터 삼성 라이온즈가 승기를 잡는듯 싶었으나 4회초 무사 1루 LG 김현수가 원태인을 상대로 두번째 홈런을 터트렸다. 김현수는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시즌 16호 홈런을 기록했다. 현재 타자 최다 홈런 2위이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원태인은 또 한번의 피홈런을 맞았다. 5회 초 유강남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트리며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뒤 이어 손호영이 우익수 앞 떨어지는 안타로 출루에 성공하고 박해민의 2루타로 득점권에 타자가 나가면서 추가 한 점을 더 얻은 LG는 벌어져 있던 점수차를 3점으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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