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맥스 할로웨이의 전설적인 턱, 이제 무너질 시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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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맥스 할로웨이의 전설적인 턱, 이제 무너질 시간 됐다'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06.3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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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웨이와 볼카노프스키 3차전
이번 주말 UFC 276 맞대결
2차전 판정승 논란 '잠재울 것'

[FT스포츠]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는 UFC 276에서 상대하게 되는 맥스 할로웨이의 '전설적인 턱'을 테스트할 계뢱이다. 할로웨이의 턱은 그의 강함을 상징해왔다. 페더급 챔피언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는 "할로웨이의 턱이 강하다는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너무 오래 써왔어. 이제 맛이 갈 때가 왔다."고 말했다.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는 맥스 할로웨이와의 대결을 일찍이 끝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 UFC 276의 공동 메인 이벤트 맞붙을 예정이다. 대회 일자는 오는 3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며 이번 UFC276 메인 이벤트는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캐노니어의 미들급 타이틀매치이다

볼카노프스키는 UFC 245에서 할로웨이와 첫 대결에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페더급 챔피언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UFC 251에서 맞붙은 2차전에서 볼카노프스키가 스플릿 판정승으로 승리를 가져갔고 이 판정승은 많은 논란이 뒤따랐다. 할로웨이 본인과 여러 의견들이 할로웨이가 승을 차지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UFC 276에서 볼카노프스키와 할로웨이의 3차전이 성립되었다.

 3차전에서 볼카노프스키는 할로웨이의 턱을 시험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그는 "할로웨이의 턱이 그 유명한 '화강암 턱'이라고 전설적인 것이라는건 알아. 하지만 그 강함이 영원히 버틸 수 없어. 그는 이제까지 많은 타격을 맞았고 이제 버틸 수 있는지 두고 봐야 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경기를) 빨리 끝내고 싶다. 난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믿어. 다시 말하지만, 그의 턱은 이제 곧 무너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라며 이번 3차전을 세 라운드 안에 끝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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