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베가스 57 메인 이벤트 대결 라이트급 아르만 사르키안vs마테우스 감롯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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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베가스 57 메인 이벤트 대결 라이트급 아르만 사르키안vs마테우스 감롯 外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06.26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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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베가스 57
대진표 확정
현지 시간으로 25일 오후 7시 경기

[FT스포츠] 아르만 사르키안과 마테우스 감롯이 UFC Vegas 57 메인 이벤트 라이트급 대결 상대자로 정해졌다. 폴란드 출신의 아르만 사르키안은 5연승 행진 중인 라이트급 신성으로 이번 메인 이벤트 대결을 통해 에이스 입지를 확고히 다지려 한다.

사르키안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경기가 끝나고 나면 모두가 나에 대해 얘기할 것"이라며 이번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르키안과 감롯은 현재 MMA Fighting의 글로벌 순위 라이트급 11위와 12위에 나란히 올라가있다. 마테우스 감롯 역시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떠오르는 선수 중 하나로 이번 메인카드 라이트급 대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는 토요일에 열리는 UFC 베가스 57 메인 이벤트 대결에는 라이트급 외 웰터급 닐 매그니와 샤브카트 라흐노프, 헤비급의 조쉬 파리시안과 앨런보드, 라이트급 티아고 모이세스와 마틴 데이, 벤텀급 네이트 마네스와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 미들급의 크리스 커티스와 호돌포 비에이라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UFC 베가스 57에서 경쟁하는 24명의 전투기 모두 최고의 밴텀급 경쟁자 네이트 매네스(135)와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136) 등은 이번 대결을 위해 체중 증량에 성공하기도 했다. 

웰터급 승자로는 샤브카트 라흐노프에 표가 몰리고 있다. 라흐노프는 15번의 프로 경기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승리에서 대결할 경우 상위 10위권 이내로 진입할 수 있다. 오, 그리고 UFC 역사상 170파운드로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둔 Georges St-Pierre보다 앞서 20위를 차지했다.

옥타곤에서 패배를 경험하지 못한 벤텀급 네이트 마네스와 그를 상대할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의 대결도 흥미롭다. 우마르는 네이트 앞에 다소 뻣뻣함을 보이기도 했지만 만약 이번 메인카드 대결에서 네이트에게 패배를 안겨줄 경우 그는 벤텀급에서 감히 대결을 걸기 어려운 강력한 경쟁 후보로 인정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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