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틀린 추카기언 UFC파리에서 쫒겨나∙∙∙ 제시카 안드라데, 마뇽 피오롯과 맞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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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틀린 추카기언 UFC파리에서 쫒겨나∙∙∙ 제시카 안드라데, 마뇽 피오롯과 맞승부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06.17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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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제시카 안드라데는 이번 해 말 캐틀린 추카기언이 싸움에서 쫒겨난 후 UFC파리에서 마뇽 피오롯과 맞대결할 것이다. 여성 격투기 선수 중 제시카 안드라데는 전 스트로급 여왕으로 2연승을 보유한 무시무시한 파이터이다. 그녀는 옥타곤에 등장할 때마다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으며, 오랜 수준급 경쟁을 거친 후 제시카 안드라데라는 이름이 다시 한번 헤드라인을 장식해도 놀랍지 않은 선수이다.

제시카의 마지막 대결은 지난 4월 스트로급 복귀전으로, 그 경기에서 제시카는 아만다 레모스를 한 라운드만에 굴복시켰다. 제시카가 디비전 벨트에 시도할 것으로 보였던 것과 달리 제시카는 이제 프랑스 UFC데뷔전으로 마뇽 피오롯과의 플라이웨이트급 맞대결의 길로 가닥을 잡았다.

제시카 안드라데는 지난 2020년 10월 그녀의 플라이웨이트로 데뷔한 이후, 캐이틀린 추카기언을 첫 라운드에서 스트라이크로 물리치며 2-1로 흥미로운 대결을 보였다. 제시카가 유일하게 패배한 것은 2021년 4월 발렌티나 셰브첸코와의 UFC 261 대결로, 현 챔피언인 발렌티나 세브첸코의 절대적인 호의로 성사된 경기였다.

만 30세의 선수에게 이번 경기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쩌면 제시카에게 또 다른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마뇽 피오롯은  MMA에서 9승 1패, UFC에서 4승 무패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이다. 만약 마뇽이 자신의 모국에서 열리는 대결에서 안드라데와 같은 레벨의 선수에게 승리를 거둔다면 그녀의 커리어에 타이틀까지 고려하기에 충분한 결과가 될 것이다.

이번 해 말 UFC파리는 가장 크고 최고의 밤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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