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2000년생 김윤식 투수 5이닝 호투, 6회부터 이정용 투수 교체, 김현수 시즌 첫 도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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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2000년생 김윤식 투수 5이닝 호투, 6회부터 이정용 투수 교체, 김현수 시즌 첫 도루 성공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06.0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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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야구 시작
종합순위 1위∙3위 대결

[FT스포츠] 4일 잠실야구장에서 LG트윈스와 SSG랜더스의 주말 3연전 경기 2일 차를 맞았다. LG트윈스는 1위 팀 SSG랜더스와의 승점차를 2점으로 줄이며 2위와 1위의 간극을 바짝 줄였지만 돌연 연패의 늪에 빠지며 4위로 미끄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주말 3연전 직전에 롯데자이언츠와의 대결에서 1승1패1무로 차근차근 순위 회복을 보이던 LG트윈스는 금요일 SSG랜더스에게 1:7로 승리를 거두었다. 

2일 차 경기에는 2000년생 김윤식이 선발투수로 올라와 연승을 위해 호투를 펼쳤다. 롤모델이 이상훈 해설위원이라고 밝혔던 김윤식 선수는 5이닝동안 81개의 투구수로 1실점만을 허용하는 피칭을 선보이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었다.  

김윤식의 뒤를 이어받은 승리조 이정용이 6회 초 SSG의 5번 타자 크론 상대를 시작으로 최주환, 김성현에게 땅볼을 유도하면서 3아웃을 잡고 상쾌하게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 날 LG트윈스 김현수는 5회 말 1사 상황에서 시즌 첫 도루를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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