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6월 2일 서울 월드켭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평가전에서 대한민국 황의조가 전반 31분에 첫 골을 터트렸다. 황의조는 상대 팀 골문 앞에서 브라질 선수들의 블로킹을 이겨내고 황의찬의 패스를 골로 성공시키며 대한민국과 브라질은 1:1 동점 상황이 되었다.
브라질은 전반 6분 산드로가 크로스로 올린 공을 히샬리송이 골문으로 연결시키며 1골을 먼저 기록했다. 네이마르는 경기 전날 발 부상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선발로 나와 많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브라질은 FIFA 1위 강국 답게 재빠른 패스와 순식간에 골문 앞으로 파고드는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게 긴장감을 불러일으켰지만 초반 실점 외에 추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막아내고 있다.
저작권자 © FT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