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 마찬가지로 4-3-3 포메이션 선택한 레알마드리드 UEFA선발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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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과 마찬가지로 4-3-3 포메이션 선택한 레알마드리드 UEFA선발 라인업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05.29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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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레알 마드리드 여기 4-3-3 포메이션으로 발롱도르 수상 유력 후보인 벤제마를 앞세워 비니시우스, 쿠르투아, 카르바할, 밀리탕, 알라바, 멘디, 크로스, 카세미루, 모드리치, 발베르데 등 핵심 선수들을 가용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최종 선발 라인업이 발표되었다.

레알마드리드는 발롱도르 유력 후보인 공격수 카림 벤제마를 선두로 발베르데와 비니시우스가 양 옆에 포진했다. 티보 쿠르투아 골기퍼, 페를랑 멘디, 다비드 알라바, 에데르 밀리탕, 다니 카르바할이 골문을 지키고 미드필더로는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 루카 모드리치를 세워 UCL 정복을 노린다. 이번 챔스 결정전은 2017-2018시즌 이후 4시즌 만에 맞은 기회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이번 대결 우승을 통해 통산 14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기록이라는 최고의 마무리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레알마드리드와 리버풀은 여태까지 8번의 대결을 펼친 적이 있고 두 팀의 상대 전적으로는 레알마드리드가 4승 1무 3패로 리버풀보다 우위에 놓여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만 세번째 부딪히는 양 팀은 모두 승리에 목말라 있다. 

지금의 챔피언스 리그 결정전과 마찬가지였던 1980-81시즌 유러피언컵 결승전에서는 리버풀과 레알이 첫 맞대결을 펼쳤고 당시 리버풀이 1-0으로 레알 마드리드에게 승리를 거두기도 했지만 레알에게 승기 주도권을 내어준 후로 리버풀은 다시 우세를 되찾아오지 못하고 있다.

이번 두 팀의 핵심 선수이자 발롱도르 수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와 레알 마드리드 카림 벤제마의 맞대결도 경기 관람의 묘미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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