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25일 투수 임찬규 선발 , 위기의 2연패 끊으며 2위 자리 지킬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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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25일 투수 임찬규 선발 , 위기의 2연패 끊으며 2위 자리 지킬 수 있나?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05.2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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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3연승 도전
양현종vs원태인 대결

[FT스포츠] 임찬규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두번째 경기 선발투수로 올라올 예정이다. 임찬규와 더불어 23일만에 1군으로 콜업 된 외국인 선수 리오 루이스가 팀의 연패를 끊기 위해 나선다.

임찬규는 올 시즌 7경기 27⅓이닝을 소화하며 3승 3패 평균자책점 5.27을 기록중으로  키움을 상대 전적은 5이닝 4피안타 3볼넷 1사구 6탈삼진 3실점으로 1승을 거둔 바 있다. 임찬규는 토종 에이스 투수로 부진한 모습에서 최근 kt전에서 5이닝 3피안타 4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선발 투수 역할을 확실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이번 경기에서 상승세를 확실히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LG는 최근 역전패를 당하는 일이 잦다. 지난 주말 3연전 SSG와의 경기에서도 초반 선점을 내고도 후반부에 역전당하며 패했고, 어제 키움과의 경기에서도 5회까지 3:1로 경기를 리드하다가 6회 초 상대 팀에게 4점 대량 실점을 기록하며 분위기 역전으로 결국 패했다. 

2연패로 1위 팀 SSG 랜더스와는 승점 5점차로 벌어졌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SSG 랜더스는 폰트를 선발로 앞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폰트는 올 시즌 9경기 5승 3패, 평균자책점 2.29을 기록하며 롯데와 두번째 만남이다. 지난 롯데전 첫 등판에서 폰트는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었다. 

삼성은 원태인, KIA는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나섰다. 지난 롯데전에서 최연소 150승 기록을 달성한 양현종이 최근 부진을 딛고 승리를 추가할 수 있을 것인가 신구 에이스 대결이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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