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브라질 축구 평가전, 티켓 예매 25일 오후 5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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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브라질 축구 평가전, 티켓 예매 25일 오후 5시 시작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2.05.2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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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축구협회
사진 = 대한축구협회

[FT스포츠] 벤투호가 6월 남미 강호 세 팀과 맞대결을 앞둔 가운데 티켓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특히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과 네이마르(30·파리 생제르맹)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브라질전은 바로 내일 오후 5시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대한축구협회는 6월 A매치 기간 열리는 평가전 3경기 입장권을 축구협회 온라인 판매 사이트 플레이KFA(www.playkfa.com)를 통해 25일부터 차례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또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입 한도는 최대 4장까지이며, 단체 판매는 없다.

최고 '빅매치'인 브라질전은 25일 오후 5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이 경기는 6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발표에 따르면 1인당 구입 한도는 최대 4장까지이며, 단체 판매는 없다. 오프라인 구매는 온라인으로 매진되지 않을 경우에만 경기 당일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 다만 휠체어석은 비장애인의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장애 여부 확인 후 판매한다.

티켓 가격과 판매 시작 날짜는 경기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먼저, 6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전은 25일 오후 5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최고 35만원부터 최하 3만원까지 책정돼 있다. 

1등석은 좌석 위치에 따라 S석이 17만원, A석 15만원, B석 13만원, C석 11만원이다. 2등석도 위치별로 7만원, 6만원, 5만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레드존(응원석)은 3만5천원, 3등석과 휠체어석은 3만원이다.

6월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칠레전은 27일 오후 5시부터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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