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맹추격하는 LG 트윈스, 이번 주 1G 올라갈 수 있나? 두산과 롯데 3위 경쟁전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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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맹추격하는 LG 트윈스, 이번 주 1G 올라갈 수 있나? 두산과 롯데 3위 경쟁전 결과는?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05.1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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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기록 두산
롯데와 공동 3위

[FT스포츠] 이번 주 상위권 순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SSG랜더스와 2위 LG트윈스의 승차는 2.5, 공동 3위에 올라 있는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는 LG트윈스와 2 게임차이를 두고 있다.

이번 5월 3주차 경기에서 1위 SSG와 3위 두산이 잠실야구장에서 시즌 4차전을 치를 예정이며 앞선 기록으로는 SSG가 두산을 상대로 2승1패로, 최근 NC 다이노스에게 9회 초 역전패하며 떨어진 사기를 이번 원정 경기에서 되찾아야만 한다.  SSG는 선발투수로는 외국인 투수 이반 노바가 등판하며 두산 역시 롯데자이언츠와의 3위 싸움에서 올라가기 위해 이영하를 선발투수로 올렸다. 이영하의 평균자책점(ERA)은 4.46, 노바는 5.27이며 두산의 타율이 더 높고 평균 실점이 낮은 점을 보았을 때 이번 첫 경기에서 SSG 노바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LG 트윈스와 KT 위즈는 수원에서 주중 3연전을 치른다. LG는 13일 기아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 10:1로 대패하며 중위권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했었지만 다시 2연승을 챙기며 1위 SSG와의 승차를 바짝 줄였다. 하지만 KT는 지난 3연전을 스윕당하며 4연패에 빠져 있어 이번 홈 경기 첫 승리가 어느팀보다도 간절한 상황이다.

이번 KT와 LG의 첫 대결은 외국인 선발투수들의 대결로 시작한다. LG는 KT를 상대로 강한 켈리를 내세웠고 KT는 올 시즌 8경기에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하고 있는 데스파이네를 선발투수로 올렸다. 켈리는 KT 상대 전적이 8경기 5승 무패, ERA 2.08로 KT의 박병은, 박경수 등 무서운 타격감을 보여주는 타자들을 상대로 호투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그 어깨가 무거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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