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6월 친선경기 장소 공개 ··· '3연전'  서울·대전·수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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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6월 친선경기 장소 공개 ··· '3연전'  서울·대전·수원 확정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05.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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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전 상대 및 장소 추후 발표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FT스포츠]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무대를 준비 중인 벤투호의 6월 친선경기 장소가 공개됐다. 서울·대전·수원으로 정해졌다.

16일 대한축구협회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 6월 A매치 일정·장소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벤투호는 가장 먼저 만나는 현재 FIFA 랭킹 1위 브라질과의 경기는 6월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확정해 발표했다.

앞서 지난 11일 브라질은 한국 원정을 위한 27명의 소집 명단을 발표한 바 있다. 브라질을 이끄는 대표 공격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을 비롯하여 유럽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비니시우스 주니어, 호드리구(이상 레알 마드리드),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 시티), 다니 알베스(바르셀로나) 등 주축 선수들이 포함됐다. 

이어 칠레와의 평가전은 내달 6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난다. 또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은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확정됐다.

당초 대한축구협회는 4차전 상대로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PSG)가 이끄는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를 초정하여 14일 경기를 치를 예정이였으나 아르헨티나축구 협회 측 사정으로 무산됐다. 현재 4차전 상대를 물색 중이다.

아직 4차전 상대와 장소는 정해지지 않아 추후 재공지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개막하는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을 대비하여 벤투호는 브라질 등 남미의 강팀들 상대로 평가전을 치르며 다양한 라인업을 시험하고 전력을 가다듬을 전망이다.

한국은 카타르월드컵 본선에서 H조 포르투칼, 우루과이, 가나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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