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1위 살라 포함
올해의 선수 후보 8인에 올라
올해의 선수 후보 8인에 올라
[FT스포츠] 최근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개인 21호 골을 달성하면서 팀 승리의 주역이었던 손흥민이 토트넘 선수 중 유일하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21-22시즌 '올해의 선수' 후보에 선정되었다. 이번 '올해의 선수' 에는 손흥민과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알렉산더-아널드, 현재 리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구단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드 브루인과 주앙 칸셀루, 재러드 보엔(웨스트햄), 부카요 사카(아스널), 제임스 워드 프라우즈(사우샘프턴) 총 8명의 선수가 후보로 올랐다.
리버풀과 맨시티에서는 두명의 선수가 후보로 선정되었지만 토트넘에서는 손흥민이 여타 선수들을 제치고 유일한 후보로 올랐다.
미드필더 포지션인 맨시티의 드 브루인과 리버풀의 포워드 살라는 둘 다 지난 시즌 후보에 올라 이 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 우승자는 20명의 프리미어리그 클럽 주장과 축구 전문가 패널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웹사이트에서 대중들의 투표를 종합하여 결정되며 투표는 1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21골 7 도움으로 경기마다 자신의 신기록 도장깨기와 함께 올 시즌 최다 득점왕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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