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버풀전에서 20번째 골 성공, 개인 최다골 기록 경신, 무승부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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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버풀전에서 20번째 골 성공, 개인 최다골 기록 경신, 무승부로 마무리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05.08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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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살라와 단 두점 차

[FT스포츠] 한국 시간으로 8일 오전 3시 45분에 시작된 잉글랜드 리버풀 안필드에서의 2021-2022시즌 EPL 35라운드 리버풀과 원정 경기에 선발출전한 손흥민이 후반 11분 리버풀에게 선제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시즌 개인 최다골 기록 경신과 함께 1위 22득점 리버풀 살라와 단 2골 차이를 두고 있다. 토트넘이 골을 넣은 후 일부 영국 언론지에서는 손흥민의 득점에 대해 '훌륭한 움직임이다. 리버풀은 끝났다'고 감탄을 금치 못하기도 했다.

후반 11분이 지났을 때 페널티박스 옆에서 세시뇽이 케인의 패스를 받아 골 정면쪽에 위치해 있던 손흥민에게 연결했고 손흥민은 찰나의 기회를 잡아 골문을 먼저 여는데 성공했다. 이번 20호 골은 손흥민 개인 최다골 기록이자 유럽 5대리그 포함 아시아 선수 최초 최다득점 기록이기도 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손흥민의 선제점으로 1-0으로 앞서가던 토트넘은 후반 29분 리버풀의 디아즈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1-1 동점 상황으로 경기가 끝났으며 앞으로 순위 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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