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데이나 화이트, 존 존스와 스티페 미오치치의 맞대결 “올 여름, 가능성이 있다.”
상태바
[UFC] 데이나 화이트, 존 존스와 스티페 미오치치의 맞대결 “올 여름, 가능성이 있다.”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2.04.19 19:4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UFC의 회장인 데이나 화이트는 존 존스와 스티페 미오치치의 경기를 성사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UFC 헤비급 타이틀의 주인은 정해져 있지만 미래가 불명확하다. 프란시스 은가누는 현재 UFC 헤비급 챔피언이지만 그가 계속 타이틀을 가지고 있게 될지 명확하지 않다. 은가누는 현재 무릎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활동하지 못할 것이며 게다가 UFC와 계약 분쟁이 한창이다.

그로안해 많은 사람들이 존 존스와 스티페 미오치치의 잠정 타이틀 매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TMZ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데이나 화이트는 올 여름 존 존스의 경기를 성사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데이나 화이트는 "사람들은 이번 여름의 카드가 얼마나 대단한지에 대해 이야기 해왔고, 나는 지난번에 이번 여름 우리의 라인업이 믿을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나는 올 여름 존 존스가 그 라인업에 포함되기를 바라고 있다." 라고 말했다.

데이나 화이트는 이어서 "그래, 스티페와 가능할 것이다." 라며 존 존스와 스티페 미오치치와의 경기의 가능성에 긍정적으로 답했다.

MMA 커뮤니티의 많은 유명 인사들은 그 경기를 꼭 보고 싶다는 바람을 표현했다. 다니엘 코미어는 그들 중 한 명이다.

코미어는 RC&DC에서 "우리는 머지않아 다른 잠정 타이틀 매치를 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잠정 타이틀에 맞는 것 선수들은 스티페 미오치치와 존 존스이고 누가 이기든 프란시스가 돌아오면 엄청난 싸움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마이클 비스핑도 자신의 팟캐스트에 출연하여 두 선수의 경기가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비스핑은 "존 존스와 스티페 미오치치 사이에 잠정 타이틀 매치가 필요하다. 은가누는 현재 수술을 받았고 아직도 계약적으로 교착상태에 빠져있다. 은가누가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고 더 이상 경기를 하지 않는다면 잠정 타이틀 매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가장 말이 되는 시나리오는 스티페 미오치치와 존 존스의 잠정 타이틀 매치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스티페 미오치치는 잠정 타이틀에 도전할 자격이 있으며 존 존스는 라이트 헤비급에서 자신이 달성한 것을 모두에게 보여주었기 때문에 자격이 있다. 두 선수는 타이틀 싸움을 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이번 경기가 성사된다면 오는 7월 UFC 276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졌다. 과연 존 존스와 스티페 미오치치의 경기는 성사될 수 있을 것인지 흥미롭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