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알렉산더 볼카노브스키,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고 증량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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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알렉산더 볼카노브스키,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고 증량할 계획.”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2.04.12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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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는 UFC 273 경기 이후 자신의 행보에 대해 몇 가지 방향이 있으며 라이트급으로의 이적 또한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볼카노프스키는 현재 UFC 페더급 챔피언이다. 그는 지난 4월 9일 UFC 273 경기에서 메인 이벤트를 장식했다. 볼카노프스키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을 상대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고 4라운드 TKO승을 거두며 페더급 타이틀을 방어했다.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는 UFC 273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다음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그는 라이트급으로 증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볼카노프스키는 "나는 몇 가지 일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만약 내가 이 체급에서 머무르려고 한다면 그냥 기다리는 방법도 좋다. 하지만 나는 앞으로 나아가서 라이트급에서 싸울 것이다. 나는 이해하기 쉬운 챔피언이다. 기회가 보이면 그 기회를 차지할 것이고 난 이미 챔피언 자리에 올라가 있기 때문에 위로 올라가려고 한다. 나는 지금 증량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고 증량할 계획이다. 페더급 체급에서 내가 한 단계 앞서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젠 앞으로 나아가는 게 좋을 것 같다.” 라고 말했다.

볼카노프스키는 맥스 할로웨이와의 3차전 또한 언급했다. 이 경기는 UFC 273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할로웨이의 부상으로 취소되었다.

볼카노프스키는 "그 경기는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원했던 경기이다. 분명히, 나는 가장 큰 싸움을 원한다. 맥스는 그것이 아마도 가장 큰 싸움이 될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팀원들과 상의해서 그가 원하는 지, 우리가 원하는 지, 팀이 원하는 지, UFC가 원하는 지, 모든 것을 확인하여 결정을 내릴 것이다. 정당한 이유로 옳은 결정을 내릴 것이다." 라고 말했다.

과연 올해 안에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라이트급으로 증량해서 경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인지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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