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데이나 화이트, 치마에프와 번즈의 경기 이후 “내가 본 가장 위대한 경기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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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데이나 화이트, 치마에프와 번즈의 경기 이후 “내가 본 가장 위대한 경기 중 하나.”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2.04.1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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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데이나 화이트 회장이 UFC 273에서 열린 캄자트 치마에프와 길버트 번즈 간의 웰터급 경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다.

캄자트 치마에프(11승 무패 MMA)와 길버트 번즈(20승 5패 MMA)가 플로리다 잭슨빌에서 열린 UFC 273에서 메인 카드의 세 번째 경기로 맞붙었다.

치마에프는 지난 주말 열린 UFC 273의 번즈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UFC 전적을 5승 무패로 끌어올리려 했다. 치마에프는 이전 경기인 UFC 267에서 리징량에게 1라운드 서브미션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기량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길버트 번즈는 지난 경기에서 웰터급 선수 스테판 톰슨을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번즈는 데이나 화이트와 UFC가 높이 평가하고 있는 유망주인 치마에프와 맞붙겠다고 제안한 몇 안 되는 파이터들 중 하나였다.

UFC 273에서 펼쳐진 치마에프와 번즈의 맞대결은 치열하고 강렬한 경기를 보여주었다. 두 선수 모두 15분간의 경기 내내 수많은 중요한 타격을 보여주었고 심지어 치마에프가 번즈를 쓰러트리기도 했으며 번즈 또한 캄자트에게 여러 번 강한 타격을 퍼부었다. 치마에프는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품고있던 맷집에 대한 부분도 입증할 수 있었다. 총 3라운드의 엄청난 대결 이후 심판들은 캄자트 치마에프의 만장일치 승을 선언했다.

UFC 273 이후 기자회견에서 UFC 회장 데이나 화이트는 치마에프와 번즈의 경기에 대한 질문을 받았으며 TSN의 애런 브론스터는 트위터를 통해 그의 답변을 공유했다.

그는 "화이트는 우리가 치마에프 같은 선수가 갑자기 나타난 것이 언제인지 물었으며, 오늘밤은 치마에프에게 큰 시험이었고 그는 그것을 통과했다고 말했다. 화이트는 치마에프가 과대포장 되어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치마에프가 오늘 밤 인간은 항상 역경에 직면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데이나 화이트는 오늘 밤 치마에프가 직면한 것은 훈련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라고 전했다.

애런은 이어서 "화이트는 치마에프의 다음 경기는 ABC에서 코빙턴과 맞붙을 것이고 그 경기는 큰 싸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화이트 말로는 오늘 밤 치마에프에게 일어난 일은 체급 정상에 있는 사람들을 상대할 때 잘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고 말했다. 번즈와의 싸움은 자신이 본 가장 위대한 경기 중 하나였으며 경기장의 분위기는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라고 전했다.

UFC 회장 데이나 화이트가 제안한 대로 캄자트 치마에프와 콜비 코빙턴은 언제 맞붙게 될 것인지 향후 일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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