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MMA) 대회 'TFC 14', 성황리 개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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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MMA) 대회 'TFC 14', 성황리 개최돼
  • 윤동희 기자
  • 승인 2017.03.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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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FC14 경기장 모습 본지 촬영 영상 캡처본)

[파이트타임즈= 윤동희 기자] 지난 18일 서울 KBS스포츠월드에서 개최된 TFC가 주최한 종합격투기(MMA) 대회 'TFC 14'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첫 경기인 벤텀급 차범준(Team Ace) 선수와 윤진수(Cube MMA) 선수의 언더카드 첫 경기부터 승부를 알 수 없는 화끈한 경기가 이어졌다.

(사진= TFC14 경기장 모습 본지 촬영 영상 캡처본)

특히 전 TFC 챔프 이민구(27, 코리안탑팀) 선수와 정한국(24, 부산 팀매드)선수의 대결에서는 그라운드로 유도하려는 정한국 선수와 스탠딩 스타일을 고수하는 이민구 선수의 각기 개성 넘치는 파이팅이 관중의 큰 호응과 환호 속에 인상적인 무승부 (30-29, 29-30, 29-29)를 남기기도 했다.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였던 페더급 타이틀전에서는 김재웅(23, 익스트림 컴뱃) 선수가 최승우(24, MOB) 선수에게 안면부 카운터 펀치를 적중시켜, 36초만에 왕좌가 바뀌었다.

대회를 지켜보던 한 관람객은 " 갑자기 (중계 모니터)화면이 팍 꺼져서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경기가 너무 재미있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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