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 곽대호 기자] ㈜엠프로텍 김성진 대표가 지난 12월 5일 삼성동 COEX홀에서 개최된 제54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은 무역의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짐하는 국가적 행사로 수출 증대를 위해 매진한 기업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년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김영주 무역협회장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
해당 업체는 자동차 터보 차저(Turbo charger) 핵심 부품 기술을 독보적으로 축적해 지난 2010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3년도에는 벤처기업 경영 및 생산성 향상에 따른 사회적 기여도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표창장을 수상하였으며 2016년에는 100만불 이상의 수출 실적을 냈다.
이날 장관 표창을 수상한 김성진 대표이사는 지난 1989년 삼성전자 입사로 사회활동을 시작했으며, 1998년 ㈜애니텍ENG와 ㈜질리온테크의 개발실장으로 근무하며 기술적 역량을 확보했다.
김성진 대표이사는 “ 향후에도 시장 변화에 앞서 적극적인 투자 개발 및 연구에 매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기여에 앞장서겠다" 며 " 또한 회사의 대표 경영자로서 자만하거나 직원과 협력사를 소홀하게 대하지 않는다는 확고한 목적의식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투명한 기업을 만들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엠프로텍은 지난 2016년 수출실적 100만불 달성을 시작으로 중장기 성장목표를 설정했으며, 보다 안정되고 독보적인 기술력 확보를 위해 기업부설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