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한옥 금송재, 자연친화적 도시·전원주택으로 관심
상태바
친환경 한옥 금송재, 자연친화적 도시·전원주택으로 관심
  • 이민형 기자
  • 승인 2017.12.13 18: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건축 장원 대표 " 새로운 구조와 실용적인 현대 한옥을 만든 친환경 주택기업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사진 = 전통한옥 금송재 조감도, 원건축 제공

 

[파이트타임즈 = 이민형 기자] 예전부터 한옥은 국내 정서와 잘 맞고 친환경적인 주거 공간으로 각광받아 왔으며 한옥의 현대화는 현대 주택의 강한 내구성과 함께 내부를 최신식 시설로 꾸며 한옥의 멋과 실용성을 접목한 아름다운 주거 형태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새 한옥 건축과 한옥마을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기술 지원이나 보조금 등의 재정 지원을 하는 근거가 담긴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어 국가적으로도 한옥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서울 은평뉴타운이나 전남 장성군, 경북 안동시 경상북도청 신도시, 강원 강릉시 등 전국 각지에서 한옥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이런 한옥 주택에 대한 붐 가운데서도 한옥 주택의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금송재’ 한옥과 인테리어가 관심이다.

금송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전통방식의 문화재를 재현한 금송재, 한옥에 대한 저작권을 가진 ‘㈜원건축(대표 장원)’이 지은 한옥은 친환경적인 공간에 실용성을 더했다는 평을 받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장 대표는 “ 전통 한옥을 현대 한옥 구조로 변화시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한옥 마을을 만들고 싶다” 며 “ 한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한옥 실내 인테리어로 전통미(美)를 최대로 구현하고 현대 생활에 맞는 주거환경을 도입하고 있다” 고 말했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