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무에타이-킥복싱 명문체육관 광주 광산구 첨단 MW GYM 노민우 관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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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무에타이-킥복싱 명문체육관 광주 광산구 첨단 MW GYM 노민우 관장을 만나다
  • 곽용우 기자
  • 승인 2017.12.0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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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부=파이트타임즈 곽용우 기자] 지난 2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회장기 무에타이 대회를 개최한 킥복싱, 무에타이 명문 체육관 MW GYM은 2012년 12월 8일 처음 오픈하여 최근 100평대 규모의 체육관으로 확장 이전 하였다.

KBC(코리아 베스트 챔피언십) 챔피언 출신 노민우 관장이 직접 지도하고 있으며, 14전 10승 김하람 선수가 메인 사범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 MW GYM 제공

 

다음은 MW GYM 관장 노민우와 일문일답이다.

 

사진 = MW GYM 제공

 

Q. 자기 소개를 부탁한다.

안녕하십니까 MW GYM 관장 노민우 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체구가 외소 하였기 때문에 강해지고 싶은 마음으로 9살 때 태권도를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중학교 2학년 때 부터 킥복싱 선수 생활을 하였고 성인이 된 후 20살부터 복싱 선수를, 24살 부터 본격적으로 무에타이 선수로활동 하였습니다. 

선수 활동을 은퇴한 뒤 우연한 기회에 은인을 만나 김천에서 아무 연고가 없던 광주로 내려와 킥복싱, 무에타이를 전문으로 하는 체육관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Q. 선수시절 전적이 어떻게 되는가?

킥복싱 15전 10승 5패 8KO, 복싱 13전 10승 3패 9KO, 무에타이 40전 27승 13패 13KO의 전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 MA 랭킹 1위, 킥복싱 한국 랭킹 1위, 코리아 베스트 챔피언십 2대 무에타이 한국챔피언을 지냈습니다.

 

사진 = MW GYM 제공

 

사진 = MW GYM 제공

 

Q. MW GYM 운동 방식 및 시간에 관한 설명 부탁한다.

자율운동방식이 아닌 수업방식으로 타임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운동 프로그램은 몸풀기 및 체력단련 이후 무에타이 기술훈련, 쉐도우 복싱, 샌드백치기, 미트치기 및 스파링 데이 운영으로 실전감각을 키워드리고 있습니다.

수업시간은 총 6부로 1시간 30분씩 진행하고 있습니다.

 

Q. 현재 선수부를 활발하게 운영중이다. 지도 방침이 무엇인지?

채찍과 당근의 적절한 조화로 선수부들이 꾸준함과 초심을 잃지 않도록 뒤에서 서포트 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선수부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는 "첫 마음가짐을 잃지 말고 초심을 유지해야 하며 예의를 중시해야한다"는 것으로 이게 저의 지도 방침입니다.

 

Q. 최근 차량운행을 시작했다고 들었다. 체육관 회원들의 연령대는 어떻게 되나?

회원들의 연령대는 6살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차량운행을 시작한 이후로 초중등부에 한해 심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첫 심사를 시행했고 2달마다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 MW GYM 제공

 

Q. 다른 체육관과 차별된 MW GYM의 특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먼저 저는 친근함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특징으로는 저희 MW GYM은 관원들이 서로 미트를 잡아주며 훈련하는 것이 아닌 관장과 사범이 직접 미트를 잡아주며 관원들의 자세교정과 운동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이 시간 에도 무에타이의 발전을 위해 저를 포함한 많은 관장님들이 노력하고 계십니다. 

무에타이가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언젠가 세계챔피언을 배출하는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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