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Trung Uong 사범대학교에서 ‘매직 사이언스 지도자 양성을 위한 MOU’
협약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동심 제공)
[파이트타임즈 = 곽대호 기자] 1963년 설립된 영‧유아 교육 문화기업 ㈜동심(대표 정신)이 지난 11월 28일, 베트남 하노이 Trung Uong 사범대학교에서 ‘매직 사이언스 지도자 양성을 위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협약식에는 베트남 동심 해외지사 이사와 Trung Uong 사범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베트남 정부와 교육부, 그리고 베트남 현지 원장들의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련 내용은 베트남 뉴스에 보도되기도 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사범대학교 내에 일명 ‘매직 사이언스 지도자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해 대학 졸업반 학생 및 해당 대학 졸업생 중 현직에 재직 중인 교사들을 별도 모집한 후, 가르치고 자격증을 부여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베트남 동심 해외 지사 관계자는 “ 한국의 교육 프로그램이 베트남 정부로부터 공식 인가를 받은 것도 이례적인데 대학교에서 이를 위한 지도자 과정을 개설하는 것은 더욱 의미있는 일” 이라며 “ 베트남 정부의 기대에 힘입어 베트남 동심 교육팀이 앞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전달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 한국 동심이 펼치고자 하는 선한 영향력의 힘을 베트남에서도 전해나갈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출범식을 갖고 베트남 지사 설립을 통해 베트남에 진출한 (주)동심의 과학 프로그램인 ‘매직 사이언스’는 베트남 교육부로부터 지난 10월 정부 공식 과학 프로그램으로 채택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