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겐커피, " 중간 가격대 커피 시장에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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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커피, " 중간 가격대 커피 시장에 주목해야"
  • 윤동희 기자
  • 승인 2017.11.3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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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창업 포화 상태…새로운 시장 개척 모델 필요해

[파이트타임즈 = 윤동희 기자] '100세 시대'에 50, 60대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로, 특별한 기술 없는 장년층이 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투자비용은 최소화하면서 이윤은 극대화 할 수 있는 소자본창업 또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최저임금 인상에 대비해 점주 1인 운영이 가능한 1인창업 아이템 등에 주목하고 있다.

다양한 소규모 창업중에서도 카페창업은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 아이템중 하나다.

최근 커피전문점 창업 동향은 일반 생계형 창업자들이 대기업 브랜드의 고가 커피시장을 즐기는 수요층을 흡수하기에는 자금력 및 규모 등 무리가 따르고, 최근 무수히 생겨난 박리다매 판매형식의 마진 폭이 적은 저가 커피시장은 동종업계간 끝없는 출혈 경쟁을 하고 있다.

이에, 소자본 커피창업 전문 브랜드 하겐커피(대표 홍승욱)가 ‘중간 가격대의 커피 시장’ 에 주목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 = 하겐커피 제공

 

커피와 샌드위치 또는 커피와 케익 등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의 가격대를 합리적인 폭으로 유지하면서 맛과 품질을 높인다면 커피문화를 즐기는 소비자층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으며, 시대의 흐름에 맞춰 작지만 맛있는 커피, 스토리가 있는 매장, 문화가 있는 공간, 고객이 편하게 들릴 수 있는 사랑방 형태를 지향하며 매장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상권유형별로 매장을 나누어 같은 브랜드임에도 가격을 다르게 책정한다거나, 지역 밀착형 홍보 마케팅으로 각 지점마다 다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개별 상권 맞춤형 마케팅전략을 구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한다.

하겐커피 홍대표는 " 성공적인 커피숍 창업을 위해 하겐커피의 7가지 경쟁력과 안정적인 수익구조 등에 관한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하는 사업설명회를 도곡동 본점에서 실시하고 있다" 며 " 추가적으로 참석이 어려운 지방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출장 사업설명회도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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