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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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열애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1.12.0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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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손담비(38)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43)과 열애 중이다.
2일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친구로 알고 지내다 교제한 지 3개월 정도 됐다"고 밝혔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골프'라는 공통분모로 친해졌으며, 지인들에게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손담비는 지난 7월부터 iHQ 예능물 '언니가 쏜다' MC로 활약 중이며, 이규혁은 9월 i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언니가 쏜다 합류하기 전부터 이규혁과 인연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손담비는 2007년 데뷔곡 '크라이 아이'로 데뷔 '미쳤어' '토요일밤에'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2009년 배우로 전향, 드라마 '드림'을 시작으로 '빛과 그림자' '미세스 캅2'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하며 새로운 도전에 성공했다. 
현재 iHQ 예능 '언니가 쏜다' MC로 활약하고 있다.
이규혁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로 1997년 1000m와 2001년 1500m 세계기록 수립을 비롯 세계선수권 4회 우승과 올림픽 6회 참가 기록이 있다. 
20년 넘게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했다. 
온 가족이 빙상 국가대표 출신인 빙상 명문가로 은퇴 이후 예능에도 반짝 출연, 지난 9월 iHQ와 전속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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