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송화 비판' 발언한 前 배구선수 김요한, 악플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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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송화 비판' 발언한 前 배구선수 김요한, 악플 적극 대응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1.12.01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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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전 배구선수 김요한은 최근 불거진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 사태 관련 조송화를 비판 발언 후 받은 악플에 적극 대응했다.

30일 김요한은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뭉쳐야찬다2' 촬영현장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김요한은 의자에 앉아 그라운드를 쳐다보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 한 누리꾼은 "진짜 배구에서 '급' 찾고, 같은 배구인 깍아 내리는게 얼마나 본인을 높일 수 있는지 제발 좀 생각 좀 하세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김요한은 "넌 생각이 깊어서 부계정으로 왔니"라고 적극 대응했다.

 

사진 : 김요한 개인SNS 캡쳐

 

지난 26일 김요한은 팟캐스트 '정영진-최욱의 매불쇼'에 출현하여 최근 조송화·김사니 무탄 이탈로 불거진 IBK기업은행 사태와 관련된 소신 발언했다.

해당 방송에서 김요한은 "내가 들어본 경우 중엔 그런경우가 없었다. 감독은 팀의 수장이고 선수들이 믿고 따라가야 한다. 힘든 감독이 있다고 해도 배척하거나 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요한은 "이건 말이 안되는 일이다. 조송화가 주장이고 주전 세터지만, 저보다 급이 안되는 선수다"라며 비상식적인 행동을 지적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조송화의 무단이탈로 시작되어 논란이 지금까지 불거지고 있다. 구단은 서남원 전 감독, 윤재섭 단장을 해임하고 김사니 코치에게 감독 대행을 맡기면서 배구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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