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춘천한얼타이거멀티짐 박영석, " 2연패 딛고 MAX FC 미들급 챔프 도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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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춘천한얼타이거멀티짐 박영석, " 2연패 딛고 MAX FC 미들급 챔프 도전할 것"
  • 윤동희 기자
  • 승인 2017.11.2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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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 윤동희 기자] '워낭파이터' 박영석.

박영석 선수 (소속 춘천한얼타이거멀티짐, 관장 전향호)는 지난 MAX FC 10 챔피언 도전권이 걸린 4강전에서 박태준 선수를 상대로 호쾌한 난타전을 선보였으나 3:2 판정패 했다.

이번 MAX FC 11에서는 컨텐더리그 2경기 미들급(-75kg) 매치에 출전해 윤태휘 선수에게도 패배함으로써 MAX FC 통산 전적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박태준 선수와의 대전에서 보여줬던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2라운드부터 체력의 난조를 보이며 경기를 내줘야만 했다.

내년 2월 개최 예정인 MAX FC 12번째 넘버링 대회에 강한 출전 의지를 보이며 복수전을 다짐하고 있는 박영석 선수와 안동체육관 현장 내 휴게실에서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박 : 안녕하세요. 춘천한얼타이거멀티짐 소속 MAX FC 선수 -75kg 박영석입니다.

전 : 춘천한얼타이거멀티짐 전향호 관장입니다.

 

Q. 이번 경기 패배의 요인은?

A. 일단 시합 전 감량 도중 감기 몸살에 걸려서 몸 상태도 썩 좋지 않았고, 체력적으로 상대보다 많이 안좋았던 것 같습니다. 체력, 뒷심에서 밀려서 진 것 같습니다.

상대 선수(윤태휘)는 충분히 잡을 만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임팩트도 없었고, 리밴지한다면 충분히 잡을 수 있습니다.

 

Q. 차후 계획은

A. 내년 2월에 MAX FC 12 대회에서 오늘 붙었던 (윤태휘) 선수와 리밴지 매치를 하고 싶습니다.

 

 

Q. 현재 MAX FC 2연패 중이다

A. 지금까지 맥스 FC 승이 없이 2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완할 점은 체력과 뒷심, 테크닉 등 전체적으로 보완해 다음시합에는 승리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상대는 오늘 시합에 붙어서 패배를 준 윤태휘 선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계속 기회를 주시는) 맥스FC 총감독님과 이용복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Q. 평소 고마운 분들께 한마디

A. 항상 챙겨주시는 저의 스승님이신 전향호 관장님, 그리고 저희 체육관 관원 분들, 멀리서 응원오신 지인, 친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Q. (MAX FC에 대한) 포부는?

A. 저번 MAX FC 10 4강 토너먼트에서 졌고, 오늘도 패배했지만, 다음 시합에서는 윤태휘 선수든 누구든 꺾고 다시 4강에 올라가서 박태준, 이진수(의 타이틀매치) 에서 이기는 승자, 챔피언과 다시 한 번 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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