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제1회 관악구청장배 생활체육 킥복싱 대회 개회식 현장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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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제1회 관악구청장배 생활체육 킥복싱 대회 개회식 현장에 가다
  • 윤동희 기자
  • 승인 2017.11.08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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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장 및 관악구 국회의원 격려사·축사 전달

유종필 관악구청장 격려사"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은 킥복싱,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하는 대표적인 종목"

국회의원 김성식 축사 " 킥복싱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생활체육, 여성에게는 호신술과 다이어트에 효과, 학생들에게는 자신감 향상과 체력 증진에 도움 "

 

[파이트타임즈 = 윤동희 기자] 지난 11월 4일 관악구 킥복싱협괴 주최·주관으로 제1회 관악구청장배 킥복싱대회가 서울시 관악구민 체육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1시부터 시작된 개회식은 약 15분 간 진행됐으며, 국민의례와 개회사, 상장 수여식, 각 인사들의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대회의 격려사 및 축사도 관심을 모았다.

이준산 관악구킥복싱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 관악구의 지원을 받아 넓고 좋은 체육센터에서 대회를 열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 이번 킥복싱대회는 생활체육으로 수련하는 일반인으로 구성된 초보선수들이 엘리트선수가 되려는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도 계속 열릴 킥복싱 대회를 통해 정정당당하고 멋진 플레이로 우정과 화합을 다지시고 자기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강한 자신감을 만드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 시합을 열 수 있게 도와주신 대회 관계자 및 각 관의 지도자분들, 그리고 선수와 학부모님, 응원하러 오신 모든 분들께 건승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고 덧붙였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격려사로 " 킥복싱을 비롯한 격투기는 인류의 탄생과 함께 시작된 가장 오래된 스포츠 중 하나이며 가장 대표적인 스포츠로, 근래 이종격투기가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것은 인간의 원초적 공격 본능에 대한 대리만족 기능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고 전했다.

이어 " 킥복싱은 남자들만의 거친 운동으로 보이지만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이 결합된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어,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하는 대표적인 종목" 이라며 " 오늘 대회를 통해 그동안 길러온 기량을 맘껏 발휘해 최상의 경기를 펼치고, 수준 높은 기술의 경기 운영을 함양하는 대회가 되길 바라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고 덧붙였다.

관악을 국회의원 오신환(바른정당)은 축사로 " 킥복싱은 주먹, 발, 무릎을 사용하여 실력을 겨루는 입식 격투기로서 화려하고 다양한 기술이 펼쳐져 박진감이 넘쳐, 관중들을 순식간에 매료시키는 매력이 있는 스포츠" 라며 " 오늘 대회를 맞아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링 위에서 마음껏 발휘하시고 스트레스도 함께 날려버리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이어 " 날씨가 부쩍 추워졌다. 건강 유의하시고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 고 덧붙였다.

관악갑 국회의원 김성식(국민의당)은 축사로 "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킥복싱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여성에게는 호신술뿐만 아니라 다이어트를 돕고, 학생들에게는 자신감 향상과 체력 증진에 도움을 줘 여러모로 사랑받고 있다" 고 전했다.

이어 " 근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생활무도인 킥복싱이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 며 "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관악구민 분들이 함께 킥복싱을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오늘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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