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소속 탁구, 유도, 승마 선수단 헌혈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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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소속 탁구, 유도, 승마 선수단 헌혈 참여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1.10.0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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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마사회
사진 = 한국마사회

[FT스포츠] 한국마사회 소속 탁구, 유도, 승마 선수단이 임직원들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한국마사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줄었다는 소식에 적정 수준 혈액 확보에 기여하고자 올해 들어 4번째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현재 국내 혈액 보유량은 닷새분 정도에 밑돌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지난달 닷새분을 채운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그래서 수술을 해야 하는 환자 가족이 직접 발품을 팔아 '지정 헌혈'을 하는 일도 급증했다. 

한국 마사회 탁구단 감독인 현정화 감독은 "코로나 시대에 헌혈 참여를 많이 안 한다는 얘기를 듣고, 회사에서 이런 행사를 한다고 해서 운동팀들이 힘을 모아 행사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피가 많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저희가 많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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