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프리미어리그 리버풀:맨시티 2:2경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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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프리미어리그 리버풀:맨시티 2:2경기 종료
  • 오주형 기자
  • 승인 2021.10.04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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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접전끝에 무승부 경기종료.

10월4일 새벽시간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맨체스터시티 경기결과 2:2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 리버풀과 맨시티는 각각 승점1점씩을 추가하며 선두 첼시와 각각 1점차 2점차로 순위를 매겼다.

[전반]

특별한 공격 포인트가 없었던 리버풀과는 반대로 맨체스터 시티는 경기전반 다수의 유효슈팅을 보여주며 경기전반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케빈 데 브라위너에서 필 포든으로 이어지는 왼쪽 공격라인이 활발히 가동하며 리버풀의 골박스를 흐트러뜨렸으나 알리송의 선방과 반다이크 마티프의 수비로 경기전반 득점에는 이르지 못했다.

 

[후반]

잠깐의 휴식을 취한 리버풀은 적극적인 전방 압박과 기습적인 공격으로 후반 59분 살라-마네로 이어지는 그림같은 선취골을 얻었다. 이후 맨시티의 왼쪽 공격수 필 포든이 어려운 각도의 슛을 감각적으로 성공하며 동점을 이뤄냈다. 후반76분 살라가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5명을 제치고 골박스 안에서 역전골을 기록했으나, 5분 후인 81분에 골박스 밖으로 흐른 공을 케빈 데 브라위너의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어 추격했다.

살라-마네
살라-마네

 

 

케빈 데 브라위너 골
케빈 데 브라위너 골

 

선두경쟁을 향한 양 팀의 경기는 아쉽게 승패를 가리지 못했으나, 흥미진진한 경기 내용으로 양 팀 팬들의 손에 땀을 쥐게하는 경기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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