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MAX FC 고우용 VS 최훈, '챔피언 도전자' 자리 놓고 불꽃 튀는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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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MAX FC 고우용 VS 최훈, '챔피언 도전자' 자리 놓고 불꽃 튀는 격돌
  • 곽대호 기자
  • 승인 2017.11.0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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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 곽대호 기자] '비보이파이터' 고우용(30, K.MAX)과 '코리안 마크헌트' 최훈(29, 안양삼산)이 11월 25일(토)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되는 MAX FC 11에서 맞붙는다.

'비보이파이터' 고우용은 비보이 출신다운 강한 피지컬이 강점으로, MAX FC 컨텐더리그부터 연속 KO를 기록하며 웰터급 그랑프리 결승전까지 진출한 바 있으며 최근 '산타왕' 장광퀴(20, 중국)도 TKO로 꺾었다.

고우용은 “ 늦은 나이에 운동을 시작해 실력상승에 대한 갈증이 크다. 챔피언 도전은 차후의 일로, 우선 최훈을 넘기 위해 이 경기에만 집중하고 있다” 며 “최훈은 팬들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충분한 멋진 선수이다. 함께 화끈한경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코리안 마크헌트' 최훈은 UFC 파이터 '마크헌트' 처럼 공격적이고 강렬한 시합을 추구하는 선수로시합 대부분을 KO나 TKO로 마무리하는 피니시 능력이 출중한 화끈한 선수이다.

최훈은 “ 승패에 연연하지 않는다. 파이팅 있게 싸웠으면 그것으로 족하다. 국내 시합 2연승 중인 기세를 몰아서 승리하도록 하겠다" 며 " 고우용 선수는 좋아하는 형님이며 굉장한 강펀치의 소유자다. 스타일도 화끈해서 항상 응원한다. 이번 시합 끝나고 맛있는 식사를 함께 하고 싶다. 물론 밥은 내가 사겠다. 내가 이길 테니까(웃음)" 라고 전했다.

금번 대회 출전하는 양 선수는 모두 판정 없는 치열한 경기를 예고했다. 이에 대해 최훈은 " 재는 것 없는 수컷들의 싸움? 진짜 사나이들의 대결? 대회 최고의 빅매치? 무엇으로 불려도 좋다" 고 전했다.


▶ 제작지원 = 카드뉴스와이어/ Patented by 제이디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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