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블루에 가장 좋은 운동 '힐링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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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에 가장 좋은 운동 '힐링요가'
  • 강수정 기자
  • 승인 2021.09.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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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스포츠] 힐링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단어이다. 이런 단어를 요가에 접목하면서 새롭게 생긴 힐링요가가 있다. 힐링요가는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요가로 자기 관찰을 하면서 자기 치유력을 갖게 도움을 준다. 시리즈가 정해지고 꼭 해야 하는 동작이 있는 요가가 아니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는 지금 이 시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무기력증이 생겨나면서 코로나 블루가 전 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다. 코로나 블루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가장 큰데 자기 스스로 감정을 치유하는 힐링요가가 제격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힐링요가는 어렵지 않은 동작으로 육체적, 정신적 안정을 이루게 하면서 몸의 에너지의 흐름, 전신 기혈의 순환을 도와주면서 체내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면서 불안감으로 뭉친 근육을 이완시키고 마음을 평온하게 도와준다. 또한 빠져나간 노폐물로 개운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맑아지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힐링요가는 장소구애없이 쉬운동작이기 때문에 집에서도 할 수 있다. 다리와 골반을 열어주게 되면 혈액순환이 되면서 몸과 마음의 긴장 또한 풀어준다. 두 발은 양반다리를 하고 앉은 후 상체를 둥글게 말아 양손을 앞으로 뻗으면서 숨을 내쉬면서 내려간다.

이 동작은 힐링 요가의 대표적인 동작 중 하나이다. 몸속에 노폐물이 쌓이는 골반과 사타구니쪽의 노폐물을 내보면서 불안한 감정까지 해소시키기때문에 초보자나 유연성이 부족한 사람도 쉽게 할 수 있고 치유받을 수 있는 동작 중 하나이다.

자신에게 집중을 하게 되면서 세포의 자생력을 높이고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받은 정신적 스트레스 또한 해소를 시켜준다. 코로나19로 인해 우울증이나 상실감을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하루에 몇 분씩 자기 자신을 치유하는 힐링요가를 해보는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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