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소하 랑무에타이 김호승 " 태국 룸피니·라차담넌 챔피언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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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소하 랑무에타이 김호승 " 태국 룸피니·라차담넌 챔피언이 목표"
  • 윤동희 기자
  • 승인 2017.10.3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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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 윤동희 기자] 태국 낙무아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체계적으로 무에타이 기술을 습득한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어린 나이에 무에타이를 접하고 체계적으로 배우는 선수들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것이 현 실정이다.

약 13세 때부터 무에타이를 시작해, 현재 본격적인 무에타이 기술을 익히고 있는 소하 랑무에타이 소속 김호승 선수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안녕하세요. 소하 랑무에타이 소속 16살 김호승입니다. 무에타이는 배워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Q. 운동 경력은?

운동경력은 3년 정도 되었구요,  전적은 5전 1승 4패이며 아직 배워나가는 단계입니다. 어릴 때 태권도를 배우고, 태권도 끊고 검도 4~5년 정도 배우다가 무에타이를 접하게 됐는데, 무에타이 선수를 시작하고 나서 많이 힘들긴 했는데 지금은 (힘든지, 재밌는지) 애매합니다.

Q. 이겼을 때 소감은 어땠는지.

이겼을 때 기분이 좋았는데, 다음날 훈련을 생각하면...

 

Q. 평소 운동 시간은?

(체육관에)와 있는 시간은 긴데, 운동하는 시간은 3시간 정도입니다.

 

Q. 대회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이번 대회 킥을 많이 차보려고 미트에서 킥 위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Q. 상대 선수에게 한마디

이번 시합에는 철저히 이기겠습니다.

 

Q. 자신의 주특기는?

킥 보다는 주먹이 특기이고 이 중 잽이 가장 자신있습니다.

 

Q. 보완할 점은?

A. 키는 177에 평균 체중은 60입니다. 제 체급에서는 큰 키입니다. 다만 힘이 조금 부족해서 이를 키워야할 것 같습니다.

 

Q. 향후 포부는?

A. 일단은 지역별로 (국내 타이틀을) 싹쓸이하면서 대한민국 챔피언을 먹은 다음에, 태국으로 진출해 룸피니, 라차담넌 등에 출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태국) 챔피언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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